진안군,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목표 달성 '시동'

보고회 갖고 49개 정량지표 추진상황 점검

17일 전북 진안군이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2.5.17/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란 정부의 주요시책 이행사항에 대한 종합평가로 2022년 정량지표는 2023년에 평가한다.

군수 권한대행인 김창열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올해 112개 지표 중 진안군이 평가받는 49개의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진안군은 앞서 지표별 담당자를 배정했으며 합동평가 총괄부서인 기획홍보실을 중심으로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 “지표 담당자는 12월까지 월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며 “해당 부서장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