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1인 여성 가구에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

황희규 기자 2022. 5.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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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경찰서는 1인 여성 가구 대상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서는 주민 의견을 모아 산수동 일부 원룸과 주택가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 등 범죄 취약 가구 50곳을 선정했다.

김범상 동부 경찰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범죄예방 구축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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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예산 투입해 특수방범창, 방범창살, 방범방충망 지원
경찰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모습.© 뉴스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인 여성 가구 대상 침입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부서는 주민 의견을 모아 산수동 일부 원룸과 주택가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1인 여성 가구 등 범죄 취약 가구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방범창과 방범창살, 방범방충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상 동부 경찰서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범죄예방 구축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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