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영농철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6월까지 집중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범도민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외국인력 투입이 정상화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인력 공급 여건이 다소 개선됐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과 외국인력의 타 산업 분야 유출로 인한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경남도는 전망했다.
경남도는 도민 편의 증진과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통합 민원 콜센터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범도민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외국인력 투입이 정상화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등으로 지난해보다 인력 공급 여건이 다소 개선됐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변동성과 외국인력의 타 산업 분야 유출로 인한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경남도는 전망했다.
도내 봄철 주요 농작업은 양파·마늘 수확, 과수 적과, 모내기, 시설하우스 철거 등이다.
10만ha에 148만 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2만여 명은 부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양파와 마늘은 수확시기 단기간 인력 수요가 집중되므로 지난 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0일간을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해 일손돕기를 집중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농협은 지난 1일부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설치해 농업인과 봉사자 간 맞춤식 일손돕기를 알선한다.
도 통합 민원 콜센터 18일 가동…최종보고회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 편의 증진과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통합 민원 콜센터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기존 코로나19 대응전화인 (055)120, 도청 대표번호 (055)211-2114를 통합하고 전화 상담과 행정시스템을 연계한 상담시스템을 구축한 '한번-콜'을 개발해 지난 2일부터 시험 가동 중이다.
도민들은 도정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대표 콜번호 '(055)120'으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세한 안내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통합 콜센터는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베일에 싸인 푸틴의 두 딸, 공개석상에 등장…후계작업 분석도 | 연합뉴스
- 무안 선착장서 SUV 해상 추락…어머니와 아들 사망(종합) | 연합뉴스
- '간헐적 단식' 창시자 그리스서 실종 나흘만에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245일만에 하마스서 구출된 아들 못보고…하루전 숨진 아버지 | 연합뉴스
-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 연합뉴스
- 프로야구 NC "유튜브에 확산 손아섭 관련 소문은 모두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 연합뉴스
- 폭염 오는데…땡볕 막아줄 무더위 그늘막, 강남이 강북의 3배 | 연합뉴스
-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결국 영업정지 | 연합뉴스
- 캄캄한 도로서 어두운 옷 입고 엎드린 사람 치어 숨지게 했다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