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질오염 총량관리' 시·군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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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수질오염 총량관리' 업무 중요성 인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 유역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도는 Δ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이해 Δ개발사업 등 오염물질 배출부하량 산정 Δ빅데이터 활용 수계관리 방안 Δ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방법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환경부 소속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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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수질오염 총량관리’ 업무 중요성 인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 유역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질오염 총량관리는 개발사업 등 다양한 경제 활동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총괄 관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시·군 담당 공무원은 오염물질의 배출 특성, 처리 및 관리방법 등 전문지식을 갖춰야만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시·군 담당자들은 잦은 인사이동 등에 따라 업무 비연속성 및 전문성 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오염물질 배출량 초과 시 개발제한 제재 등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도는 Δ수질오염 총량관리의 이해 Δ개발사업 등 오염물질 배출부하량 산정 Δ빅데이터 활용 수계관리 방안 Δ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방법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환경부 소속 등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전라북도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다.
홍인기 전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은 “시·군 담당자의 수질오염 총량관리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중요성 인식, 전문성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파수꾼으로 청정전북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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