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K' 기쿠치, 2승 사냥 성공+올스타 유격수 홈런 포함 3안타 맹타 [TOR 리뷰]

홍지수 2022. 5.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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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홈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그 후 2회말에는 채프먼이 솔로 홈런 한방으로 기쿠치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했다.

7회초 2번째 투수 리차드가 수아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토론토는 점수를 더 뽑으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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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기쿠치 유세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홈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기쿠치 유세이가 6이닝 동안 1피안타 6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기쿠치는 1회초 선두타자 토로를 3루수 쪽 땅볼로 잡았고 프랑스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크로포드를 1루수 쪽 땅볼로 유도해 선행주자를 잡았다. 이어 로드리게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다.

1회말에는 비셋이 솔로 홈런 한 방으로 기쿠치를 도왔다.

[사진] 토론토 유격수 보 비셋.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쿠치는 2회초 첫 타자 윈커를 1루수 쪽 땅볼로 막았고 수아레즈를 3루수 쪽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토렌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가볍게 2회를 끝냈다.

그 후 2회말에는 채프먼이 솔로 홈런 한방으로 기쿠치의 어깨를 더욱 가볍게 했다. 기쿠치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토론토는 6회말 2사 1, 2루에서 타피아의 좌중간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7회초 2번째 투수 리차드가 수아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토론토는 점수를 더 뽑으며 달아났다.

7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 커크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8회말에는 2사 1, 2루에서 비셋이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토론토는 시애틀의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스트리플링이 프레이저에게 적시타를 내주자 침버를 마운드에 올려 추가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타선에서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유격수 보 비셋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3안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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