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경기 남았잖아..텐 하흐 감독, 랑닉 체제 최종전 간섭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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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전임자 예우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하고 싶지만, 마지막 경기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텐 하흐 감독은 함께할 선수들의 전력 점검 등 업무 수행에 나설 법도 하지만, 전임자를 예우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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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전임자 예우에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프리시즌 투어를 계획하고 싶지만, 마지막 경기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약스와 관계를 정리한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는다.
맨유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는 상황에서 텐 하흐 감독은 기존보다 일찍 업무를 시작하면서 열의를 불태우는 중이다.
맨유는 시즌 종료 후 프리시즌 투어 등으로 새로운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텐 하흐 감독은 함께할 선수들의 전력 점검 등 업무 수행에 나설 법도 하지만, 전임자를 예우하겠다는 입장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직 본격적으로 부임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관여한다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팀 분위기가 산만하게 되는 걸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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