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용담호 관광 활성화 위해 금강수계 관련법 개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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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61)가 17일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수계 관련법이 용담호 주변 개발을 어렵게 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를 위해서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통해 용담호 주변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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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61)가 17일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강수계 관련법이 용담호 주변 개발을 어렵게 하는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여년 전 진안군민의 아픔과 희생으로 탄생한 용담호는 충남 일부와 전북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진안군민의 희생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진안군민의 무한한 희생을 요구하기에 앞서 용담호를 진안의 또 하나의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담호는 금강수계권역으로 분류돼 관련 법령에 따라 개발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규제되고 있다”면서 “다른 경기도의 팔당호나 군산시의 은파저수지처럼 주변을 생태관광지로 개발해 상수원으로 보호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서는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을 통해 용담호 주변 개발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춘성 후보는 용담호 주변에 ‘마이동천 자전거길’과 ‘진안고원 둘레길’등 생태관광이 가능한 공원을 조성해 마이산과 함께 진안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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