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공공디자인 추천하세요"..문체부, 공공디자인 공모전

최근 3년간 추진된 사업·연구 대상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 국무총리상·문체부 장관상·공진원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사업 부문은 Δ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Δ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Δ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Δ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Δ캠페인 Δ공공디자인 행정 등 총 6개 분야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의 혁신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부문도 선정한다. 특히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역할까지 제언하면 고(故) 빅터 마골린이 후원하는 특별상도 받을 수 있다. 마골린은 2019년 별세한 세계적인 디자인 석학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과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