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ESG 전담조직 세웠다.. 14개 계열사 협의체 출범

양진원 기자 2022. 5. 1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은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우진 NHN 대표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내재화는 다음 단계의 더 큰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각 그룹사에서 꾸준히 다져온 ESG 역량을 한 데 모아 체계적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NHN만의 ESG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적극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N은 그룹 차원의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ESG 경영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사진=뉴시스
NHN은 그룹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ESG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ESG 태스크포스(TF)'는 정우진 NHN 대표 직속으로 운영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관련 부서 리더 및 실무진급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그룹사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ESG 회의체'를 설립했다. 회의체에는 NHN 본사를 포함해 ▲NHN AD ▲NHN아카데미▲NHN빅풋▲NHN벅스 ▲NHN클라우드 ▲NHN커머스 ▲NHN DATA ▲NHN에듀 ▲NHN엔터프라이즈▲NHN한국사이버결제 ▲NHN링크 ▲NHN페이코 등 총 14개 그룹사 대표진이 참여한다.

신설 조직을 중심으로 ESG 전략 및 영역별 과제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SG TF는 ESG 경영 전략 로드맵에 따라 부서별 단기 및 중장기 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ESG 회의체는 그룹 전반에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각 사의 실천과 성과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NHN은 지난 3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NHN ESG 추진 전략 수립안'을 의결했다. ▲기술을 통한 지역 및 중소상공인 동반 성장 ▲사람 및 파트너 중심 기업정신에 기반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 ▲친환경 서비스 및 에너지 효율화 바탕의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실천 등의 ESG 전략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역 IT 인재 육성, 지역 사회 대상 나눔 캠페인,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HN은 이와 같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그룹 차원의 ESG 경영 내재화는 다음 단계의 더 큰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그동안 각 그룹사에서 꾸준히 다져온 ESG 역량을 한 데 모아 체계적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NHN만의 ESG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적극 가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너 같은 애들 룸살롱에 많아"… '막말' 누구?
"쇼크로 정신 잃어"… 조민아, 아들 잠든 사이 무슨 일?
"웨딩홀 서둘러 예약"… 김숙 '♥이대형'과 결혼 진짜?
유세윤, 나쁜 손 포착… 길거리서 ♥아내 OOO을?
'분유 먹방' 논란… 걸그룹 클라씨, 꼭 먹어야 해?
'인간샤넬' 지드래곤, ○○ 피어싱을?… '강렬'
"출산 후 죽고 싶었다"… '서경환♥' 배윤정, 왜?
김가람 피해자라더니… 학폭위 결과 통보서 '충격'
쓰레기봉투에 아기 시신이… 동대문 아파트 '발칵'
"제가 키울게요"… 이용녀, 강수연 반려동물 입양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