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 15kg 감량 후 '확' 달라진 비주얼.."당당하고 멋진 아빠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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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보승이 15㎏의 체중을 감량하고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17일 한 다이어트 업체는 15㎏의 체중을 감량한 손보승의 달라진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손보승은 다이어트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과 통풍, 당뇨 등의 진단을 받으며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이어트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후 2개월 만에 무려 15㎏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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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손보승이 15㎏의 체중을 감량하고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17일 한 다이어트 업체는 15㎏의 체중을 감량한 손보승의 달라진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월 손보승은 무려 145㎏의 초고도비만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보승은 목과 턱이 구분이 되지 않았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한층 살아난 턱선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심각했던 복부 역시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어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손보승은 다이어트 전 진행한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24세의 나이에 비해 심한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과 통풍, 당뇨 등의 진단을 받으며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이어트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후 2개월 만에 무려 15㎏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승은 해당 업체를 통해 "체중이 빠지니까 컨디션이 많이 달라졌다"라며 "항상 아침에 눈뜰 때 몸이 찌뿌드드하고 개운함이 없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아침에 일어날 때도 피곤함 없이 개운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 같고 항상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힘들고 숨이 찼는데 지금은 컨디션도 훨씬 좋아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라며 "예전에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걸 좋아했는데 살이 찌면서 탈 수가 없었다, 살을 빼고 나면 스케이트 보드도 타고 나이에 맞는 액티비티 한 활동도 더 많이 해 보고 싶다"라고 체중 감량 후의 목표도 전했다.
그러면서 손보승은 "빨리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해서 이제 태어난 아기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보승은 지난 4월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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