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 민주당 "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하자"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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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17일 6·1 지방선거 '원팀'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 전 도의원과 국회 임호선 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여론이 악화된 당내 사정과 대통령 취임 이후 지역 정치와 인물은 실종된 채 오직 중앙정치의 바람에 휩쓸려 지방자치 본연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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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노영민·송기섭 '7개 공동선언문' 공동 발표
(증평·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에서 17일 6·1 지방선거 '원팀'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연종석 전 도의원과 국회 임호선 의원,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여론이 악화된 당내 사정과 대통령 취임 이후 지역 정치와 인물은 실종된 채 오직 중앙정치의 바람에 휩쓸려 지방자치 본연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자고 출마자 모두가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의 소중한 자산인 노영민 도지사 후보와 이재영 군수 후보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영민 도지사 후보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도 정책 사각지대 보완과 지역발전에 매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들 후보는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소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군민들은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며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돕고 채찍질해서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쟁취하고, 민주당이 추구해온 균형과 공정의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7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민 1인 10만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50만원 농업인공익수당 2026년까지 100만원 인상, 진천선수촌 스포츠 테마타운 조성, 수도권내륙선 조기 추진,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기숙형 AI영재고 설립,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IC 설치 등이다.
송기섭 후보는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긴밀한 정책연대를 이어왔다"며 "도내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공동체 충북 실현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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