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데 브라위너..전설들이 뽑은 올해 'EPL 짱'

박재호 기자 2022. 5.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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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전설들의 선택은 손흥민(29)과 케빈 데 브라위너(30)였다.

네빌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를 통해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득점 선두 살라에 단 1골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고 시즌 막판 토트넘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 어느 팀에서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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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EPL 전설들의 선택은 손흥민(29)과 케빈 데 브라위너(30)였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현지시간) EPL 전설로 통하는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각각 뽑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과 올해의 선수를 공개했다.

먼저 네빌은 4-3-3 포메이션에서 공격진에 손흥민, 케인, 살라를 뽑았다. 중원은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로 구성했다. 수비는 로버트슨, 반 다이크, 디아스, 워커를 선정했다. 골키퍼는 알리송을 뽑았다.

케러거는 네빌과 거의 비슷했지만 4자리에서 의견을 달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로드리 대신 라이스, 라이트백에 워커가 아닌 알렉산더 아놀드, 레프트백에 로버트슨 대신 칸셀루를 골랐다. 센터백은 디아스가 아닌 마팁을 선택했다.

네빌과 캐러거가 뽑은 2021/22시즌 EPL 베스트11. 사진|더선 캡처

네빌은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반면 캐러거는 '올해의 선수'로 데 브라위너를 선택했다.

또한 네빌은 '최고의 영입'으로 디아즈를, 캐러거는 로메로를 뽑았다. 둘 다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라이스를 '올해의 감독'으로 클롭을 선택했다.

네빌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 '먼데이 나이트 풋볼'를 통해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며 "득점 선두 살라에 단 1골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팀을 위해 뛰는 선수고 시즌 막판 토트넘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 어느 팀에서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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