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5월 상호존중의달 '마니또게임' 즐겨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선포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이 직원 간 마니또 게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의 마니또가 돼 ▲칭찬, 격려하기 ▲볼 때마다 인사하기 ▲마니또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주기 등 미션을 수행 중이다.
김영옥 교육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하는 게임 속에 격려와 칭찬, 상호존중이 다 들어 있어 갑질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 같다"며 "마니또 이야기로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선포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이 직원 간 마니또 게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이다. 제비뽑기로 선정된 구성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의 마니또가 돼 ▲칭찬, 격려하기 ▲볼 때마다 인사하기 ▲마니또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주기 등 미션을 수행 중이다.
직원들은 격려 메시지와 함께 커피와 사탕 등 간식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영옥 교육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하는 게임 속에 격려와 칭찬, 상호존중이 다 들어 있어 갑질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 같다”며 “마니또 이야기로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교육지원청은 6월에는 마니또 맞히기, 편지 낭독, 마니또와 사진촬영 등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