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21일 개장..야외파도풀·아쿠아루프 순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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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1일 개장한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오는 6월4일 야외파도풀, 다이빙풀, 6월25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를 순차 오픈한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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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21일 개장한다.
아쿠아틱센터와 메가스톰, 유수풀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운영에 돌입하며, 오는 6월4일 야외파도풀, 다이빙풀, 6월25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를 순차 오픈한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슬라이드로, 지상 37m 높이에서 출발해 약 1분간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아쿠아틱센터에서는 파도풀, 키디풀, 워터슬라이드, 스파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달 말부터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고 있는 해변 카페 마르카리베는 6월 1일까지 특별 운영된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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