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미대사 조태용·질병청장 백경란 임명(상보)

권오석 2022. 5. 17.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낙점됐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코로나19 유행기에 정부의 방역 정책 자문을 맡았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었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위 부위원장엔 김소영 서울대 교수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낙점됐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조태용 의원, 백경란 교수, 김소영 교수. (사진=대통령실)
신임 주미대사인 조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외무고시(14회)에 합격, 외교통상부 북미1과 과장·북미국 국장 등을 지낸 `미국통`이다. 그는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을 거쳐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코로나19 유행기에 정부의 방역 정책 자문을 맡았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었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