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주미대사 조태용·질병청장 백경란 임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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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낙점됐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코로나19 유행기에 정부의 방역 정책 자문을 맡았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었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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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 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낙점됐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서울대 의대 출신인 백 교수는 2019~2021년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맡아 코로나19 유행기에 정부의 방역 정책 자문을 맡았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었던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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