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1분기 매출액 3천264억원.."지난해 연매출 넘겨"

김잔디 2022. 5. 17.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마시스는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천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3억원 대비 1천510% 증가했다.

휴마시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천218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천936억원이었다.

휴마시스는 올해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2천32억원 등 호실적.."코로나19 키트 수요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마시스는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천2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3억원 대비 1천5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천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19억원 대비 1천605% 뛰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실적만으로도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강조했다. 휴마시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천218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천936억원이었다.

휴마시스는 올해 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공급량이 늘어난 가운데 기존에 계약된 자가검사키트 수출용 물량 납품 등이 보태져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 진단키트의 생산과 공급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휴마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