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 하반기 공공근로·행복지기(청년) 사업 참여자 모집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올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행복지기(청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사 환경정비 및 업무보조 등 75개 사업장에서 116명을 모집하며 행복지기(청년) 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경험을 위해 민원안내 등 49개 사업장에서 53명을 선발한다.

근무는 7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약 6개월로 만 64세 이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주 26시간, 만 39세 이하 행복지기(청년) 사업 참여자는 주 30시간 근무하게 된다.

접수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주소가 창녕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9160원에 교통·간식비 5000원과 주·월차·공휴일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55-530-1178)에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습 자기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하는 학습 자기효능감 향상 THE(+) 공부함 프로그램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THE(+) 공부함 프로그램은 강점을 찾고 표현하기, 강점과 미래 직업 연결하기, 강점과 단점을 격려하는 방법 배우기, 공부가 필요한 동기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습의 중요성 인식 및 학습동기를 강화해 자기주도적 학습자가 되고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군은 참여 학생들이 이번 기회에 스스로 학습 습관을 점검하고 공부에 흥미를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