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전..7월1일까지

박주연 2022. 5.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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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7월1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 널리 알리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추진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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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7월1일까지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 추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 공모 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다.

2008년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 널리 알리는 대표 공모전이다.

올해는 최근 3년 이내 추진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사업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캠페인(신설) ▲공공디자인 행정(신설) 등 6개 분야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신설된 '캠페인'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캠페인, 행동유도(넛지) 디자인 등 캠페인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공공디자인 행정' 분야에서는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 조례 등 관련 사업과 제도 개선, 관련 부서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행정이 돋보이는 사례가 발굴된다.

사업부문에서는 국무총리상 1점(상금 1500만원), 문체부 장관상 2점(상금 1000만원) 등 12점이 선정된다. 총 상금은 5600만원이다. 연구부문에서는 문체부 장관상(최우수상) 1점(상금 1000만원), 공진원 원장상 1점(상금 300만원) 등 3점이 선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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