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차 문화+힐링 여행 사업자, 김해시·합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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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홍보를 위한 '차 문화와 치유힐링 경남여행의 콜라보 스토리'의 사업자를 시·군 공모를 거쳐 김해시, 합천군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 도구, 시음용 차, 다과 등으로 구성한 '차마실세트'를 빌려주고, 차를 즐기기 위한 차 도구 사용 방법, 지역별 다도 문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남 차 문화를 경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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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차(茶) 문화 홍보를 위한 '차 문화와 치유힐링 경남여행의 콜라보 스토리'의 사업자를 시·군 공모를 거쳐 김해시, 합천군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경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차 도구, 시음용 차, 다과 등으로 구성한 '차마실세트'를 빌려주고, 차를 즐기기 위한 차 도구 사용 방법, 지역별 다도 문화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남 차 문화를 경험하도록 한다.
차마실세트에 들어가는 차 도구 제작을 지역도예인들에게 의뢰해 지역 차 문화 활성화와 함께 도예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김해시는 가야차인연합회와 연계해 장군차를 중심으로 한 우수 차문화 기반을 바탕으로 수로왕릉 등 관광지 3개소에서 차 도구 이용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합천군은 지역 생산 차가 담긴 차 도구세트와 함께 가야산소리길, 해인사 등 관광지를 탐방하며 들차회, 차 명상 등 치유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여행을 추진한다.
스마트 상권 지원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도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조성 대상지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변화된 소비·유통 방식에 대응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와 서버를 구축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크린이나 프로젝터를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으로 상권별 체험 콘텐츠, 홍보, 안내 등과 같은 상권 내 소식을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방문객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올해 안에 1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 2곳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색을 고려해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개발과 관리 서버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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