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공약 발표

박대항 기자 2022. 5. 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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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후보
최재구 후보

[예산] 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후보가 17일 '새로운 내일을 위한 예산'복지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갔다.

최 후보는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예산군'이란 타이틀로 복지공약을 발표하며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양질의 각종 복지혜택을 확대 지원해 '복지가 강한' 예산군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복지공약의 최종 목표는 어르신에 대한 예우 이외에도 지방은 복지의 사각지대가 많고 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편견을 바꾸고 군민들이 예산군의 복지혜택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부 공약으로는 △어르신 이·미용비와 목욕비 두 배 확대와 교통비 지원 연령(75세→70세) 확대 △경로당 운영비 월 10만원 인상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어르신 봉양 수당 인상 및 지급연령 확대 등을 제시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 개선과 복지 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보훈가족 및 단체 지원비 5만원 인상 △편의와 접근성을 배려한 장애인단체 예산읍으로 사무실 이전 △미래세대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선정추진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각계각층에 빠짐 없는 복지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예산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고덕면 예덕지대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대흥면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도시가스 공급(현 48.1%) 확대 △마을별 방범 CCTV 확대 등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 등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복지가 넘치는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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