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부상 복귀 후 첫 연속 경기 안타..담장 맞혔다

임종윤 기자 2022. 5. 17. 11: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FP=연합뉴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2경기 연속 안타로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최지만의 타율은 0.262에서 0.266(64타수 17안타)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최지만이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한 건 지난 9일 부상 복귀 후 처음입니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우완 알렉스 파에도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맞히는 큼지막한 2루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최지만은 2-3으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고 탬파베이는 2-2로 맞선 9회초 상대 팀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허용해 2-3으로 패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