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불법자동차 민관합동단속

육종천 2022. 5.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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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등화장치 설치 3건
번호판 식별불가 1건 등 4건 적발

[보은]보은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은만들기를 위한 지난 16일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고속도로(보은IC, 속리산IC) 나들목, 군청사거리 등 차량이동이 많은 곳에서 보은군, 보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지부가 함께 참여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 튜닝, 자동차관리법을 위반(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위반)한 자동차로 불법등화장치 설치 3건, 번호판 식별불가 1건 등 총 4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자동차차량 소유자에게는 관련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 등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확인시 과태료부과, 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영환 군 교통담당 팀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와 군민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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