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재난극복지원금 지급완료

육종천 2022. 5. 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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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 원 지급
옥천군민 4만 8233명(96.3%)

[옥천]옥천군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실시한 재난극복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신청기간인 5월 13일까지 옥천군민 5만 75명 중 4만 8233명 (96.3%) 1인당 10만 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신청기간 출생신고를 완료한 출생아 등 이의신청자에 대해 신청을 받아 5월 23일까지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된 재난극복지원금은 7월 31일까지 옥천지역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신청이 시작된 4월 25일부터는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담당 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소비촉진을 위한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하며 코로나 장기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민생경제 회복과 군민일상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미란 군 복지정책과장은 "한 사람이라도 더 지급하고자 읍면에서 찾아가는 방문신청 등 홍보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재난지원금지원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동이면 찾아가는 재난극복지원금 서비스 모습.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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