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반려인과 함께 반려동물 사료 안전관리 방안 모색

이영섭 2022. 5.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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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사료 전문가, 농관원 정책 담당자 등이 모여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농관원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반려인이 요구하는 유해 성분과 영양·기능성분 정보를 파악하고 제품 포장의 표시기준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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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쇼에 와서 행복해요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지난달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코리아펫쇼에서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반려동물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2.4.1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국민,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사료 전문가, 농관원 정책 담당자 등이 모여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건조된 알갱이 형태의 사료 외에도 기능성 사료, 즉석조리 사료 등 새로운 형태 제품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이들 제품의 품질·안전 관리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관원은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반려인이 요구하는 유해 성분과 영양·기능성분 정보를 파악하고 제품 포장의 표시기준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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