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반려동물 등록·중성화 비용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17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 등록과 중성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장칩 최초 등록비용 70%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물 등록제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17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반려동물 등록과 중성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인 가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펫팸족이 늘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반려동물 복지를 공약했다"고 알렸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장칩 최초 등록비용 70%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물 등록제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 후보에 따르면 동물 등록제는 2008년 도입됐으나 지난해 기준 등록비율은 38.5%에 불과하다.
반려동물 중성화 비용도 70%를 지원한다.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생식기 질병을 막고, 성호르몬으로 인한 문제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노 후보는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수행할 반려동물 전담팀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충북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비키니 자태 공개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미주♥송범근, 럽스타로 애정 과시 "맛있어? 한입만"
- 결혼 앞둔 여교사…11살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
- 49세 한고은 "동안 비법? 삼겹살 안 먹어…24시간은 액체만"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한소희, 샤워 마친 청초한 민낯…여신 미모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