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법곤충감정실 출범

이정현 2022. 5. 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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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사건에서 곤충을 이용해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법곤충감정실이 17일 충남 아산시 경찰수사연수원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법곤충감정실에서는 법곤충 감정을 통해 사망 시간 추정뿐만 아니라 사망한 계절, 시신 이동과 약물 사용 여부 등 추가적인 수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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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변사 사건에서 곤충을 이용해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법곤충감정실이 17일 충남 아산시 경찰수사연수원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법곤충 감정은 곤충 종류별로 온도에 따른 성장 속도가 일정하다는 특성을 활용, 시신에서 발견된 곤충의 종류와 성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식으로 중장기적인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기법이다.

이날 문을 연 법곤충감정실에서는 법곤충 감정을 통해 사망 시간 추정뿐만 아니라 사망한 계절, 시신 이동과 약물 사용 여부 등 추가적인 수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은 경찰수사연수원 내 법곤충감정실. 2022.5.17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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