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하면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대한항공, 4개 제휴업체와 '여행의 정석'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5. 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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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면세 쇼핑과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항공 탑승 외에 일상 속에서 마일리지를 보다 쉽게,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업체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더욱 부담 없이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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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면세 쇼핑과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4개 업체와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

오는 7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한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된다.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 사이트인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과 추가 2마일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을 통해 렌터카와 각종 액티비티를 예약하면 10% 할인과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카드트래블케어’에 가입하면 3000원당 기본 10마일과 추가 5마일 등 총 15마일을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4개 제휴업체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이용한 후 마일리지 적립과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항공 탑승 외에 일상 속에서 마일리지를 보다 쉽게, 더 많이 적립할 수 있도록 제휴업체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더욱 부담 없이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항공 운임의 최대 20%를 마일리지로 지불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 ‘캐시앤마일즈’를 운영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캐시앤마일즈 서비스를 통해 1500마일 이상을 사용하면 200마일, 대한항공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2배인 400마일을 페이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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