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스마트폰' 활용교육
[음성]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순응)는 17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여성리더의 경쟁력을 높여라' 라는 주제로 1회차 프로그램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인 음성군이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교육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컨설팅 권수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기초적인 스마트폰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 은행, 키오스크(무인자동화 정보단말기)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형식의 콘텐츠를 접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2회)을 시작으로 자기방어 교육(2회)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충북 여성 독립운동가 전시실 및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방문 등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순응 회장은 "오늘 디지털 교육은 나날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여성 리더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간 화합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상호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단체 발전,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리더 경쟁력 강화 교육 △음성예술인 젠더감수성 심화교육 △농촌형 성평등 마을교육 △폭력예방 및 연대 캠페인 프로그램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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