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실시
오인근 기자 2022. 5. 17. 10:57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
[음성]극동대학교 해킹보안학과(교수 이용준)는 정보보안기업 ㈜안랩(대표 강석균)이 제공하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보보안기업에 대한 현장 방문 견학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견학을 진행하는 안랩에 요청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견학에 참여한 총 40여 명의 학생들은 안랩의 보안솔루션, 연구 분야 및 지원자가 갖춰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준희 학생은 "이번 견학으로 국내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인 안랩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며 "해킹보안 분야에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용준 교수는 "국가적으로 사이버보안 인력 10만 명 양성이 필요한 시점에 학생이 취업을 선호하는 안랩에서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 감사하다"며 "대학도 정보보안 전문기업이 요구하는 사이버보안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80대 남성과 한방서 잤으면"… 요양보호사 구인 글 '논란' - 대전일보
- 대전 성심당 찾은 유인촌 "도울 수 있는 방안 모색" - 대전일보
- 김정숙 단골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문다혜와 금전거래 정황 - 대전일보
- 尹 "R&D는 성장의 토대…예타 전면 폐지하고 투자도 확충" - 대전일보
- [뉴스 즉설]부쩍 힘받는 '김건희 특검', 검찰 인사의 강한 부메랑? - 대전일보
- '문화재→국가유산' 새 출발…초대청장에 최응천 - 대전일보
- 홍준표의 한동훈 저격 이유? 이준석 "보수 무너뜨리려 했던 사람" - 대전일보
- 이주호 "공교육 정상화, 교권 보호 우선돼야" - 대전일보
- 오동운, 채상병 사건 '대통령 소환' 가능성 "일반론으로 동의" - 대전일보
- 정부 "전공의 진로 생각해 환자곁 돌아와야…의료개혁 완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