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수중레저 안전 점검..3년간 6건 사고

박창수 2022. 5. 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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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수산청은 수중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중레저사업장을 안전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해경과 함께 벌이는 이번 점검은 수중레저업체로 등록된 45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에서는 최근 3년간 수중레저 활동으로 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부산해수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 조치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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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해양수산청은 수중레저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중레저사업장을 안전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해경과 함께 벌이는 이번 점검은 수중레저업체로 등록된 45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에서는 최근 3년간 수중레저 활동으로 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부산해수청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 시설물 설치 실태와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수중레저기구 스크류망, 하강사다리 설치 여부도 점검 항목이다.

부산해수청은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 조치와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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