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해경, 수중레저사업체 안전점검

손연우 기자 2022. 5.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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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17일부터 6월말까지 수중레저사업장 4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해수청과 해경은 점검을 통해 안전 시설물 설치 실태와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고 수중레저기구의 스크류망과 하강사다리 등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수중레저사업자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중레저 사고예방 및 안전한 수중레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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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8회 장애인 한바다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체험하고 있다. 2015.8.4/뉴스1 © News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앞두고 17일부터 6월말까지 수중레저사업장 4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3년 동안 부산 관내에서는 수중레저로 인해 총 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해수청과 해경은 점검을 통해 안전 시설물 설치 실태와 안전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하고 수중레저기구의 스크류망과 하강사다리 등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수중레저사업장 안전점검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관계법령 위반 정도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수중레저사업자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중레저 사고예방 및 안전한 수중레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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