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SNS 쇼핑몰 통해 아스파라거스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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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와 오대쌀을 크라우드 펀딩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인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배송료를 포함해 1㎏당 1만1천 원에 판매한다.
양구군은 이번 판매행사에 아스파라거스는 3t, 오대쌀은 10㎏들이 3천 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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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와 오대쌀을 크라우드 펀딩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몰인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이달 18일 오후 5시부터 배송료를 포함해 1㎏당 1만1천 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보다 20% 이상 싼 가격이다.
전날까지 2천여 명이 쇼핑몰에 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대쌀은 오는 27일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번 판매행사에 아스파라거스는 3t, 오대쌀은 10㎏들이 3천 포를 준비했다.
이명옥 유통축산과장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주는 선주문 및 공동주문 전용 쇼핑몰을 통한 할인 판매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가를 돕고자 저렴한 가격에 택배비까지 일부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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