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차량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김동희 기자 2022. 5. 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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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 강화로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 등 시행
차별화된 관제서비스 모델 단계적으로 선보여 시장선도할 것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차령관제 서비스 기업 ㈜유비퍼스트대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1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유비퍼스트대원은 가입 차량 10만 대 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UbiKhan)'을 운영 중인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선도 기업이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무선통신과 GPS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차량의 상태 및 고장 여부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으로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유형이다.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2020년부터 2년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전세버스 업체와 지난해까지 진행한 상용차 타이어 관제서비스 테스트를 통해 실차 주행 데이터 분석했으며 잦은 제동, 공회전 등의 운행 습관이 연비와 타이어 수명에 끼치는 영향 등을 수치화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와 유비퍼스트대원은 차별화된 관제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상용차 고객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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