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온뱅크' 가입자 160만명 돌파

신규 가입 및 온뱅크 전용 상품 가입자 대상 이벤트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신협중앙회는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2020년 1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이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와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뱅크 앱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과 온뱅크 회원 중 장정맥 바이오인증 본인확인 서비스인 신협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 1000명(추첨)에게 각각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온뱅크 전용 적금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소액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한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과, 2030 여성을 위한 레이디4U적금, 최대 1.2%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등을 신규 개설 후 월 2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어부바신협온(ON)상해공제 가입자 전원에게도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협 해외겸용(Visa) 체크카드 발급 후 1회 이상 결제한 선착순 2000명에게도 GS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협 관계자는 “온뱅크는 지역 기반 상호금융의 범주를 한층 넓히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택트 금융 모델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와 상품 등을 통해 더 많은 조합원이 신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온뱅크 및 신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