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3회 접종자 日 입국 시 격리 면제..단 비자 있어야

이동준 입력 2022. 5.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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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했다면 오는 17일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적용되던 무비자 입국은 2020년 3월부터 효력이 정지된 상태라 유학생, 주재원, 단기 출장자 등이 비자를 받아서 일본에 입국하는 이들이 격리 면제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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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비자 입국, 2020년 3월부터 효력 정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이륙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했다면 오는 17일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한국과 일본 사이에 적용되던 무비자 입국은 2020년 3월부터 효력이 정지된 상태라 유학생, 주재원, 단기 출장자 등이 비자를 받아서 일본에 입국하는 이들이 격리 면제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서 그간 적용하던 검역소장 지정 시설에서의 대기(3일)를 17일 오전 0시부터 없앤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3회 접종했다면 일본 도착 후 검역 당국에 의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를 면제받는다.

백신을 3회 접종하지 않은 경우는 도착 후 7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한다. 
다만 입국 3일째 이후에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이를 후생노동성에 제출하면 격리가 해제된다.

일본 정부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출국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17일 이후에도 마찬가지라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이들은 출발 전 한 차례, 도착 직후 한 차례 등 최소 두 차례의 검사를 받게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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