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본 스마트폰 시장 2위 등극.. 샤프 제쳤다

양진원 기자 2022. 5.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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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10년 만에 최대 점유율인 13.5%를 기록해 샤프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올해 1분기 일본 시장 갤럭시 스마트폰 점유율은 전년보다 1.7%p 오른 13.5%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판매대수는 삼성전자가 100만대, 샤프가 7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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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프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 S22.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10년 만에 최대 점유율인 13.5%를 기록해 샤프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올해 1분기 일본 시장 갤럭시 스마트폰 점유율은 전년보다 1.7%p 오른 13.5%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1분기 14.1%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분기 기준 최고치다.

점유율 1위는 애플로 56.8%를 기록했다. 샤프는 점유율 9.2%로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와 샤프의 점유율 격차는 4.3%포인트다. 판매대수는 삼성전자가 100만대, 샤프가 70만대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에선 지난달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1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3, 갤럭시 A52 판매 증가세가 이번 점유율 상승을 견인했다.

관련 업계는 갤럭시 S22의 사전 판매량이 전작보다 50% 증가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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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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