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저상 카고 출시

정한결 기자 2022. 5.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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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저상 카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저상 카고는 택배·가전 및 가구·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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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저상 카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쎈 저상 카고는 택배·가전 및 가구·식자재 운송 등 적재물의 상하차 업무가 잦은 운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고상 적재함 대비 135㎜ 낮은 적재함 상면 지상고를 적용해 상하차시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동시에 프레임 상면 지상고와 최저 지상고는 동일하게 설계해 운전자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적재물 상하차에 최적화됐다는 것이 타타대우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일반 철재 적재함 대비 가볍고 부식에 강한 고강성 복합소재(C.S.P) 게이트 적재함과 내측폭 2280㎜의 광폭 적재함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좁은 도로 주행이 많은 운전자는 내측폭 2140㎜의 표준 적재함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저상 카고는 커민스 엔진이 탑재돼 최대 190마력, 71kgf.m 토크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준중형급 최초로 엔진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된다. 변속기는 독일 ZF사의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 장착되며, ZF 8단 전자동변속기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지난해 우수한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더 쎈' 3톤, 4톤, 5톤 라인업에 저상 카고를 추가함으로서 준중형 트럭 시장 속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가 반영된 최고의 인생트럭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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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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