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스맥스, 1분기 어닝 쇼크에 '신저가'.. 11%↓

조승예 기자 입력 2022. 5. 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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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35분 코스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7900원(10.90%) 하락한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3979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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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35분 코스맥스는 전거래일 대비 7900원(10.90%) 하락한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3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일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한 3979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3.3% 둔화됐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종 업체 대비 유달리 비용 부담이 컸다"며 "국내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수익성에 비우호적인 제품과 고객사 비중이 확대된 탓"이라고 평가했다.

허 연구원은 "상해 법인은 전략 제품과 온라인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했지만 광저우는 핵심 고객사의 실적 부진과 시장 환경 악화로 고정비 부담이 확대됐다"며 "상해 지역이 봉쇄되며 1분기엔 4일간 영업차질 발생, 2분기 8일간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소한 국내와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완만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야만 미국 적자 폭을 상쇄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감소 추세가 지속되며 주가는 당분간 부진할 가능성이 높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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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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