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및 역세분화용 '엔보이 게이트웨이' 출범.. 엔보이 프록시 이용 편의성 제고 프로젝트
샌프란시스코/발렌시아, 스페인 -- 비즈니스와이어 -- 앰버서더 랩(Ambassador Labs),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테트레이트(Tetrate), VM웨어(VMware, Inc.) 대표들과 엔보이(Envoy) 크리에이터 맷 클레인(Matt Klein) 등으로 구성된 엔보이 게이트웨이(Envoy Gateway, EG) 운영위원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CNCF®)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2 유럽 쿠베콘+클라우드네이티브콘(KubeCon + CloudNativeCon)’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엔보이 게이트웨이’를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EG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서 엔보이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보이 프록시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새 프로젝트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해 API 게이트웨이 ‘아웃오브박스(out of the box)’ 및 쿠버네티스 인그레스(Kubernetes Ingress) 컨트롤러용 엔보이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여러 API를 간소화하고 쿠버네티스 게이트웨이 API를 구현해 확장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개발자들이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한 외부 액세스를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현재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의 API 관리 기능을 대체하도록 구성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매트 클레인 엔보이 프록시 프로젝트 설립자는 “엔보이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많은 성공을 거뒀고, 그 중심에는 늘 커뮤니티가 있었다”며 “커뮤니티 중심의 EG 프로젝트로 노스-사우스(north-south)/에지 프록시 이용 사례를 겨냥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API를 간소화해 엔보이의 접근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엔보이는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로 다른 서비스 간 트래픽, 다시 말해 이스트-웨스트(east-west) 트래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엔보이는 EG에 힘입어 애플리케이션 API 소비자들이 그러하듯이 애플리케이션과 외부 부문 간 트래픽인 노스-사우스 트래픽용으로도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G -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미래를 위한 확장형 오픈소스 인프라
전 세계 IT 조직들은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 CNCF 등 조직의 관리에 따라 강력하고 현대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구축·사용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출시하고 싶어 한다. 각 IT팀 내 상용 제품과 프로젝트는 이후 이들 핵심 인프라에서 가치를 더할 수 있다.
엔보이는 이 같은 현대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에서 빠르게 고투(go-to) 네트워킹 서브스트레이트가 되고 있다. 그러나 API 액세스, 트래픽 라우팅, 기타 인그레스 기능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최근 엔보이 생태계가 세분됐다. EG는 이런 기능적 수요를 엔보이 메인 프로젝트로 돌려 개발자들이 엔보이를 이용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혼란을 줄인다.
쿠버네티스 게이트웨이 API로 구현
EG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게이트웨이 API 버전을 엔보이 익스텐션에 노출할 예정이다. 이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확장과 표현이 가능하며 역할 지향적인 API다. 게이트웨이 API는 이스티오(Istio), 컨투어(Contour) 프로젝트(VM웨어 개발), 에미서리-인그레스(Emissary-ingress)(앰버서더 랩 개발) 등 용도로 구현되거나 진행된다.
이용자가 만든 게이트웨이 API 리소소는 네이티브 엔보이 API 콜로 변환해 엔보이와 네이티브 API인 xDS를 변경할 필요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개발자, 인프라 관리자, 경영 의사 결정자들에게 이점 제공
EG의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EG를 운영해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라우팅할 수 있다. EG를 활용하면 제어 플레인을 구축하거나 고 제어 플레인 또는 자바 제어 플레인과 같은 기존 제어 플레인을 확장할 필요가 없다.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벤더 솔루션에 도입할 필요도 없다. 애플리케이션 루트를 설정해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인프라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팀에 엔보이 네이티브 경험을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베이직 게이트웨이 기능 확보용에 불과한 벤더 솔루션을 도입할 필요가 없다. 개발자 액세스 개입 없이 EG 인스턴스를 관리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G는 인프라 관리자들이 이종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적인 네트워킹 기능을 선사하도록 지원한다.
경영진과 의사 결정자들은 엔보이를 API 액세스 및 쿠버네티스 인그레스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표준형 솔루션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안전하고 강력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게 개발·출시하는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추가 자료
· CNCF 발표 자료 · 엔보이 프로젝트 공식 블로그 · EG 목표
엔보이(Envoy) 개요
매트 클레인이 리프트(Lyft)에서 개발한 엔보이는 단일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커뮤니케이션 버스용으로 설계한 분산형 고성능 C++ 프록시이자 대규모 마이크로서비스 ‘서비스 메시’ 아키텍처용으로 설계한 범용 데이터 플레인이다. 엔진엑스(NGINX), HA프록시(HAProxy), 하드웨어 로드 발란서, 클라우드 로드 발란서와 같은 솔루션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구동하며, 플랫폼 애그노스틱 방식으로 공통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를 추출한다. 인프라 내 모든 서비스 트래픽이 엔보이 메시를 통해 흐르면 일관적인 관측성과 튠 성능을 토대로 문제 영역을 더 쉽게 시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 지점에서 서브스트레이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문의 담당자: 매트 클레인(mattklein123@gmail.com)
앰버서더 랩(Ambassador Labs) 개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자 경험을 선도하는 앰버서더 랩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빠르고 쉽게 코딩·검사·출하·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에미서리-인그레스,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등 여러 상위 CNCF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설립한 앰버서더 랩은 개발·배치·생산 인프라를 통합한 쿠버네티스용 개발자 제어 플레인을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PTC, 엔비디아(NVidia), 티켓마스터(Ticketmaster) 등 조직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앰버서더 랩은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매트릭스 파트너스(Matrix Partners) 등 유명 투자자들을 유치했다. 웹사이트(www.getambassador.i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담당자: 리사 윌리엄스(Lisa Williams)(lisawilliams@datawire.io)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 개요
피델리티는 기업과 고객에게 더 나은 미래와 결과를 제시한다는 사명에 매진하는 투자사다. 2022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재량 자산 4조2000억달러를 포함해 11조3000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피델리티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있다. 약 75년간 5만70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장기적 성공을 뒷받침해 왔다. 웹사이트(www.fidelity.com/about-fidelity/our-company)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담당자: 캐슬린 벤틀리(Kathleen Bentley)(kathleen.bentley@fmr.com).
테트레이트(Tetrate) 개요
이스티오 설립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립한 테트레이트는 현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메시 기업이다. 모노리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체질 전환에 나선 기업이 사업 연속성, 민첩성,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력 제품인 테트레이스 서비스 브리지(Tetrate Service Bridge)를 통해 에지투워크로드(edge-to-workload) 애플리케이션 커넥티비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테트레이트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이스티오와 엔보이 프록시의 최대 기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etrate.io) 참조.
문의 담당자: 보스파르(Bospar) 소속 애니 핑크(Annie Fink)(annie@bospar.com)
VM웨어(VMware) 개요
VM웨어는 모든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해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업체다. 혁신을 앞당기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는 VM웨어의 소프트웨어는 기업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성과 선택지를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VM웨어는 2030 어젠다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vmware.com/company) 참조.
문의 담당자: VM웨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즈(VMware Global Communications)의 엘로이 온티베로스(Eloy Ontiveros)(eontiveros@vmware.com)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500504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Tetrate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일제약, 임원 승진 인사 단행 - 뉴스와이어
- 빛의 시어터, 크리스마스 및 새해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심야 특별전 운영 - 뉴스와이어
- ‘챗GPT 국내 일자리 10% 채운다’ 슈퍼코딩, AI 100% 취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론칭 - 뉴스와이어
- EBS ‘특집 다큐 - 한국에서 세계로, 인도주의의 길’ 2부작 방영 - 뉴스와이어
- LG에너지솔루션, 7.5GWh 규모 ESS 프로젝트 공급계약 체결 - 뉴스와이어
- 효성중공업, 수소발전 시장 공략 - 뉴스와이어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개시 - 뉴스와이어
- 한화그룹,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최종 완료 - 뉴스와이어
- LG생활건강, 강아지 발씻자 ‘티슈형’ 출시로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 - 뉴스와이어
- 호텔 라마다 속초, 크리스마스 & 연말 맞이 디너 뷔페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