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 송해, 34년만 '전국노래자랑' 떠날까 "하차 의사 밝혀..논의 중"[공식]

안윤지 기자 2022. 5.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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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떠날까.

KBS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최근 송해가 제작진에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지 않겠냐'란 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해의 하차가 확정된 건 아니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조만간 (하차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후임 MC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27년생 송해는 올해 만 95세로 국내 최고령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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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MC 송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을 떠날까.

KBS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최근 송해가 제작진에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지 않겠냐'란 말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해의 하차가 확정된 건 아니다.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 조만간 (하차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후임 MC에 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송해는 최근 건강 악화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 4월과 이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27년생 송해는 올해 만 95세로 국내 최고령 방송인이다. 1988년부터 34년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며 최장수 MC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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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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