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버냉키 "향후 1~2년 스태그플레이션 올 것"

강상원 2022. 5.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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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제롬 파월 현 의장이 이끄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비판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복잡한 문제"라면서도 "문제는 대응이 왜 늦었느냐는 것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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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제롬 파월 현 의장이 이끄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비판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언제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를 취할 것인지는 “복잡한 문제”라면서도 “문제는 대응이 왜 늦었느냐는 것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내려갈 것이고 이 경우 연준이 금리를 많이 안 올릴 것이기 때문에 심각한 경기침체 확률은 낮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도 “낙관적 시나리오에서조차 경제는 둔화할 것”이라며 “1~2년 간 성장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은 최소 약간 더 올라가며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높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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