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서경환과 불화설 일축 "육아·집안일 아주 잘해줘"

임시령 기자 2022. 5.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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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서경환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앞서 배윤정은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선 배윤정이 남편에 대한 불만, 산후우울증 등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화설까지 일자 배윤정은 "저희 부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산다.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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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서경환 /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 서경환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배윤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은영 리포트' 방송되고 정말 많은 디엠(DM)과 댓글이 왔다"는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배윤정은 같은 날 첫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선 배윤정이 남편에 대한 불만, 산후우울증 등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갈등으로 인한 부부싸움도 공개돼 우려를 샀다.

불화설까지 일자 배윤정은 "저희 부부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우고, 미워했다 또 화해하고 알콩달콩 산다.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다.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방송 나가고 걱정을 엄청하는데 그것조차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배윤정은 "대한민국 남편들 가장이라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오는 거 박수 보낸다. 그렇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달라. 지금 아니 오늘이 정말 소중하다. 우리 육아하는 엄마들 너무 존경하고 오늘도 잘 버티느라 고생하셨다. 내일부터 우리 남편, 아내를 더 사랑해주자"고 강조했다.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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