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1건당 환경기금 적립"..카카오메이커스, 에코씨드 캠페인

송종호 2022. 5. 17.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이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문이 환경 개선 이어져 숲·바다 등 보호

[사진=카카오메이커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카오가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이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1건당 100원의 에코씨드를 기금으로 조성한다. 이 기금은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

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 ▲더 맑은 바다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팩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 문제에 본격적으로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기금 마련을 시작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가치 소비를 대표하는 커머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