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 진조크루 "'아는형님' 출연 노린다"

박아름 2022. 5.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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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운' 진조크루가 '아는 형님'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진조크루,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원웨이크루는 '일타강사 질럿의 쇼다운 코멘터리' 크루 Q&A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진조크루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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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쇼다운’ 진조크루가 '아는 형님'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진조크루,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원웨이크루는 ‘일타강사 질럿의 쇼다운 코멘터리’ 크루 Q&A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먼저 갬블러크루 이야기가 인터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끼 많은 ‘미소천사’ 킬은 크루원들이 뽑은 아이돌 했으면 가장 잘했을 것 같은 멤버로 선택받았다. 또 제작진의 언급으로 퇴근하다가 주차장 기둥에 차를 긁은 네스코의 아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에 러쉬는 “그거 안 고치고 있다. 네스코가 1등 해서 상금으로 고친다고”라고 말해 네스코의 자신감이 탄성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만난 리버스크루는 연습 안 할 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묻는 질문에 연습을 안 하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바삐 지내며 하루에 최소 8번씩 연습한다고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배틀 징크스에 대해 시노비는 “(공연)날이나 좀 전에 뭔가를 떨어트리면 그날 성적이 안 좋다”고 답했다.

유쾌한 원웨이크루는 Q&A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였다. 쇼리포스는 친해지고 싶은 비보이로 “저는 지금 저희 팀이랑 친해지기 바쁘다. 이 시간이 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MC 장성규를 선택한 스터번은 레전드 비보이 리버스크루 피직스가 자신을 뽑았다는 소식에 놀라 파르르 떨리는 얼굴 근육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진조크루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꼽았다. 윙은 “저희가 초반부터 사실 ‘아는 형님’을 노리고 있다”며 학교 콘셉트인 ‘지금 우리 학교는’ 퍼포먼스에 쓰인 책상을 ‘아는 형님’에 쓰이는 책상으로 보내 달라고 했었던 비하인드를 밝혔다.

퓨전엠씨는 노래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뽑힌 플렉스가 엄청난 샤우팅 ‘She’s Gone’ 막간 라이브를 선보였다. 더불어 시그니처 무브를 어떻게 만드는지 묻는 질문에 레온은 “연습 시간이 길면 길수록 많이 나오는 거 같다”, 루나틱은 “연습을 자유롭게 하다 보면 좀 얻어걸린다고 해야 하나?”라며 엘보스핀 탄생 비화를 전했다.

무엇보다 5크루의 세미파이널에 임하는 각오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 확진 멤버가 발생했던 갬블러크루는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크루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이번이 진짜 뽀개는 무대가 아닐까. 열심히 뽀개 보겠다”며 의지를 다졌고 리버스크루는 “세미파이널까지 운 좋게 왔는데 준비 잘한 거 들고 왔으니까 잘해서 파이널까지 가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

원웨이크루는 노장 페이머스의 부상 투혼과 “마지막을 기대해달라”는 스터번의 의미심장한 멘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진조크루는 “일단 멤버들을 믿는다. 그리고 그 어느 팀보다 연습 시간이 많았다고 자부한다. 저희가 여기에 헌신했으니까 당연히 파이널에 저희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퓨전엠씨는 “파이널 가기 전 마지막 무대인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파이널에 안착할 수 있도록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진='일타강사 질럿의 쇼다운 코멘터리'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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