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보, '3+2 유연근무제' 실시

배태호 2022. 5. 17.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뒤 진행했던 2년간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주 2일 재택근무 형식의 '3+2 유연근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3+2 유연근무제' 도입은 직원 간의 대면 소통을 통한 협력 문화를 공고히 하고, 직원 개개인의 수요와 생산성에 따른 유연한 업무 수행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에이스손해보험은 팬데믹 이후에도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업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직원들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수요일 '협업 데이' 운영..하루는 '선택'

[아이뉴스24 배태호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뒤 진행했던 2년간의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주 2일 재택근무 형식의 '3+2 유연근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이 전 직원 사무실 복귀 기념으로 진행한 '처브 커피 라운지'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드 콥 사장과 임직원은 이에 앞선 지난 16일 전 직원의 사무실 복귀를 기념하는 환영 행사를 하고, 임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와 손 세정제로 구성된 건강 키트와 스낵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

'3+2 유연근무제'는 대면 소통을 통한 협업을 도모하고 아울러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출근하는 3일 중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은 임직원 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업 데이(Collaboration Day)'로 운영해 전 임직원이 출근하고, 다른 하루는 개별적으로 선택해 출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에이스손보는 유연근무제를 통해 직원들의 육아와 가족돌봄, 업무효율성, 자기 개발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사무실로 출근하는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내 방역과 마스크 착용, 방문객 인원 관리 등 방역 프로그램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이번 '3+2 유연근무제' 도입은 직원 간의 대면 소통을 통한 협력 문화를 공고히 하고, 직원 개개인의 수요와 생산성에 따른 유연한 업무 수행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에이스손해보험은 팬데믹 이후에도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업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직원들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대고객 서비스 전담 부서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해왔다. 아울러 정부 거리두기 방침과 신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50% 재택근무, 100% 재택근무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배태호 기자(bt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