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에게 듣는 동아시아 평화'..우석대 온라인 포럼 개최

최영수 2022. 5. 17.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석대학교는 26일부터 7회에 걸쳐 '세계 석학에게 듣는 동아시아 평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6일 오후 8시부터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이 '동아시아 평화의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수준 높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석대학교 정문 <<우석대학교 제공>> 우석대 정문 전경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우석대학교는 26일부터 7회에 걸쳐 '세계 석학에게 듣는 동아시아 평화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화상 앱 '줌'을 통해 중계한다.

26일 오후 8시부터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이 '동아시아 평화의 조건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6월 23일에는 김문경 전 일본 교토대학 인문연구소장이 '한·중·일 관계에서 보는 중화 체제', 7월 21일에는 이노우에 카츠오 일본 홋카이도대학 명예교수가 '동아시아 속의 동학농민전쟁'에 관해 발제한다.

9월 22일에는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교수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동아시아의 국제질서-포츠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10월 27일에는 남기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일조약에서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본다'를 들려준다.

11월 24일에는 치우쓰제 중국 샤먼대학 교수가 '반파시즘 전쟁 및 항일전쟁 승리와 타이완 문제', 12월 22일에는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이 '얄타-포츠담 체제의 붕괴 후의 동아시아 평화 체제의 탐색'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수준 높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