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2년 만에 유소년 배구교실 재개

이후광 2022. 5.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유소년 배구교실을 다시 오픈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구단 운영 유소년 배구교실이 지난 14일 재개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랜 기간 배구교실 운영을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웠다. 다시 시작되는 배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배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OSEN=이후광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유소년 배구교실을 다시 오픈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구단 운영 유소년 배구교실이 지난 14일 재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했는데 모집 5일만인 5월 2일 마감될 정도로 김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배구교실은 김천모암초등학교에서 2022년 5월부터 12월까지 1기,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남‧여 4개 클래스, 클래스별 25명을 정원으로 운영된다.

최주희(전 한국도로공사), 하경민(전 삼성화재), 고현성(전 삼성화재) 등 배구 선수 출신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이 배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랜 기간 배구교실 운영을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러웠다. 다시 시작되는 배구교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배구교실이 될 수 있도록 구단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