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원 사령관' 이창민, K리그1 12R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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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의 연승 행진에 앞장선 미드필더 이창민이 K리그1 12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이창민은 지난 15일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창민이 이 경기에서 "제주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막판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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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의 연승 행진에 앞장선 미드필더 이창민이 K리그1 12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이창민은 지난 15일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창민이 이 경기에서 "제주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막판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주는 이 승리로 3연승을 포함해 최근 리그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창민과 더불어 서울의 나상호 대구의 세징야, 제주 조성준이 12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격수 부문에는 강원 김대원, 제주 주민규, 수원 전진우, 수비수로는 제주 정운, 서울 오스마르 수원 불투이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수원 양형모에게 돌아갔습니다.
2대 2 무승부를 기록한 울산과 인천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제주는 베스트 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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