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디지털기술 접목한 '진양호 환상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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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가족쉼터에 빛과 소리, 홀로그램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회려한 시각적·청각적 효과를 연출하는 몰입형 콘텐츠공간 '진양호 환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접목을 통해 특색 있는 환상의 숲을 조성해 주도적인 가족형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쉼터 주변에 조성 예정인 '어린이 놀이숲'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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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진양호공원내 가족쉼터 일원 디지털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가족쉼터에 빛과 소리, 홀로그램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회려한 시각적·청각적 효과를 연출하는 몰입형 콘텐츠공간 '진양호 환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에 착공,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소연못과 대나무숲길, 암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숲, 스마트 교육 등 세부적인 콘텐츠 외 아이템을 설계 중이다.
‘진양호 환상의 숲’은 진양호 수달을 상징하는 진주시 홍보대사인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 콘텐츠 기획·개발을 통해 숲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방문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체험형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단순한 놀이나 산책시설에서 탈피해 이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만들어 가는 디지털형 생태 체험숲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접목을 통해 특색 있는 환상의 숲을 조성해 주도적인 가족형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쉼터 주변에 조성 예정인 ‘어린이 놀이숲’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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