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불확실성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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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1년 유예되면서 보유세 과세 기준일(6월 1일)을 앞두고 주택 매도 물량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보유세 개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국정 과제에 따라 앞으로 민간 임대사업자들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어서 매물이 늘어나는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3% 상승) 대비 상승 폭이 다소 주춤하며 0.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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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1년 유예되면서 보유세 과세 기준일(6월 1일)을 앞두고 주택 매도 물량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다만, 보유세 개편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국정 과제에 따라 앞으로 민간 임대사업자들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어서 매물이 늘어나는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3% 상승) 대비 상승 폭이 다소 주춤하며 0.01% 올랐다. 재건축은 0.00%로 보합을 나타냈고, 일반 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0.00%, 경기·인천은 0.02% 내렸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신도시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각각 0.01% 하락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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